7월 고점인가, 9월까지 상승 지속인가? 다음 주 수급 변곡점: 세계를 뒤덮은 '리버스 딥시크 쇼크', 기술주 증산으로 초과 수익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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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분들을 위한 결론
합리적인 전략은 다음 주 초반(화요일경) '트럼프 계좌'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 시 차익을 실현하고, 수요일과 목요일에 조정을 확인한 뒤, 앞서 언급한 주요 지표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재진입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시장 개입이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시장 하락 시에는 식품, 소매 등 방어주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간략 요약
2024 년 7 월은 주식 시장, 특히 기술주와 반도체주에 있어 '운명의 달'이 될 것입니다. 시장을 이끌어온 '리버스 딥시크 쇼크'로 인한 강세장은 메모리 가격 정체와 자본 유입 둔화로 인해 일시적인 고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7 월 둘째 주(7 월 8 일~10 일경)에는 ETF 배당금 지급을 위한 대규모 자본 유출과 미국 내 '트럼프 계좌' 시작으로 인해 수급 변곡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Rubin)' 칩 전환 과정에서 수익성 둔화 우려, 국내 장기 금리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상 등 여러 경고 요인이 겹치면서, 시장이 7 월에 정점을 찍을지 아니면 9 월까지 상승을 이어갈지 결정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1. '리버스 딥시크 쇼크'의 정의와 시장 영향
이는 경량화된 AI 모델이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필요성을 없앨 것이라는 '딥시크 쇼크'의 가설이 뒤집히고, '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방대한 지식(메모리)이 곧 정의'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인식된 상황을 의미합니다.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
하이퍼스케일러 동향: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하이퍼스케일러)들이 후지쿠라(광섬유 관련)나 키옥시아 같은 기업들과 연이어 접촉하며 데이터 센터 강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향: 4 월 이후 중국의 집적회로 수입이 급증했습니다. 지식(데이터)은 압축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반도체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모리 산업의 변화: 당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수익은 내되 재투자는 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고수하며 직원들에게 높은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SK하이닉스 1인당 7천만 엔 언급). 그러나 리버스 딥시크 쇼크가 확산되면서 데이터 센터의 거대화는 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설비 투자와 공장 건설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변화에 대한 우려
수급 완화: 증산으로의 전환과 OpenAI의 자원 절약형 기술 개발(추론 관련 자원을 절반으로 줄일 가능성)로 인해 지금까지 누려왔던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메모리 주식의 정체: 최근 메모리 ETF로의 자본 유입이 멈췄으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키옥시아 등에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 반도체/기술주의 기술 주기와 실적 전망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제품 주기가 거시 경제 성과와 관련 주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신제품 주기 이론'이 제시됩니다.
엔비디아의 제품 전환과 신용 악화의 법칙:
'블랙웰(Blackwell)'이나 그 후속인 '루빈(Rubin)'과 같은 차세대 칩이 출시될 때 다음과 같은 패턴이 발생합니다.
매출 성장률 둔화: 신제품 도입 직후에는 수율이 좋지 않아 매출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합니다.

클라우드 부문에 미치는 영향: 신제품은 가격이 두 배일 수 있지만 성능은 네 배 더 높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저렴해집니다. 결과적으로 이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며, 이는 미국 내 신용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주가 부진: 과거 사례(호퍼 등)를 보면 도쿄 일렉트론, 디스코, 어드반테스트와 같은 주요 종목들이 제품 출시나 개선 시기에 시장 평균보다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혜택을 받는 희귀 섹터
데이터 센터의 '내용물(반도체)'은 조정 국면에 진입하지만, '그릇(건물)'과 관련된 섹터에는 비즈니스 기회가 있습니다.

전력 및 공조 설비: 미쓰비시 전기, 후지 전기, 메이덴샤 등.
통계 데이터: 5 월 미국 건설 지출 데이터에서 데이터 센터 건물에 대한 투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 주식의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이 예상됩니다.
3. 7 월 둘째 주: 수급 변곡점과 주요 이벤트
7 월 시장은 계절적 요인과 특정 이벤트가 겹치면서 매우 불안정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절성 및 수급 요인:
7 월 고점설: 지난 20 년간의 평균을 보면 닛케이 225 지수는 7 월 3 일경 고점에 도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 7 월 8 일과 10 일에는 ETF 배당금 지급을 위한 약 1 조 7 천억 엔 규모의 매도세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 자금 대부분은 일본 은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시장에 재투자되지 않아 단순 자본 유출이 발생합니다.
트럼프 계좌 시작: 7 월 4 일 미국 독립기념일부터 2025 년 이후 행정부를 겨냥한 '트럼프 계좌(가칭)' 운영이 시작됩니다. 대상은 작년부터 올해 7 월 사이에 태어난 자녀 1 인당 1,000 달러를 지원하며, 부모는 연간 최대 5,000 달러까지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규모: 약 1 조~6 조 엔 규모의 자금이 우선 S&P 500 ETF(SPY) 등으로 유입될 것입니다. 이는 다음 주 초반에 매수 요인이 되겠지만, 그 이후에는 '출생 순서'에 따라 기여가 이루어지므로 영향이 제한적일 것입니다.
수급 타임라인(다음 주 시나리오)

나스닥 100 리밸런싱: 스페이스X 등의 편입과 관련하여 다음 주 화요일 시장 개장 전후로 수급이 교란될 수 있습니다.

4. 주목해야 할 거시 경제 지표 및 리스크 요인
국내 금리 및 일본 은행(BOJ) 동향:
장기 금리 상승: 일본의 장기 금리가 '삼각 수렴'에서 상향 돌파하며 기술적으로 추가 상승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BOJ 자산 축소: 일본 은행이 국채 보유량을 월 20 조 엔 규모로 축소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이 금리 상승의 주된 원인입니다. 실질 금리 상승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환율 개입 경고 수준
환율(160~161 엔 범위)은 정부 조치가 매우 임박한 단계에 있습니다. 키노우치 씨는 개입 경고 수준을 10 단계로 분석합니다.

*최근 일부 언론의 오역(중립 금리 관련)으로 시장이 흔들렸으나, 당국의 입장에 실질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방산주 상승: 미국 방산 관련 주식이 시장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시장은 '전쟁의 징조'를 감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는 일본의 금리 상승을 유도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5. 향후 투자 결정을 위한 분기점
시장이 7 월에 끝날지, 9 월까지 연장될지 판단할 수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
TSMC 월간 매출(7 월 10 일): 이 수치가 크게 성장한다면 '신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우려가 해소되면서 기술주 시장이 다시 불타오를 수 있습니다.

IMF 세계 경제 전망(7 월 8 일): 국가별 자산 배분을 수행하는 유럽 투자자들의 기준이 됩니다. 일본의 성장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다면, 유럽인들에 의한 '일본 매수'가 9 월까지 지속되는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